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공원은 일제강점기 일본군과 이후 주한미군 등이 100년 넘게 주둔하며 시민에게 닫혀 있던 용산기지 부지를 온전히 국민의 품으로 돌려 조성하는 최초의 국가공원입니다. 남산과 한강을 연결하는 서울 도심의 핵심 녹지축을 회복하고, 대규모 자연·생태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또한 과거 군사시설과 건축물의 흔적을 기억하고 보존하는 동시에,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적 자산이자 시민을 위한 도시의 휴식처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2005년 국가 주도로 공원화 계획이 발표된 이후 10여 년간 공원 조성에 대한 논의와 계획이 이어졌으며,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주체가 용산공원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왔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전문가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어가는 용산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역시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서 ‘용산공원 시민포럼’을 발족하고 토론회와 공개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공원 문화 형성을 위해 활동해왔습니다.
용산공원은 그 조성의 의미와 가치를 법으로도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제4조 제2항은 “국가는 본체부지 전체를 용산공원으로 조성함을 원칙으로 하며, 본체부지를 공원 외의 목적으로 용도변경하거나 매각 등의 처분을 하여서는 아니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특별법까지 제정하며 공원 조성의 원칙을 세우고, 오랜 시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그 미래를 고민해온 공간인 만큼, 용산공원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용산공원, 개발보다 숲이어야 합니다
최근 정부는 약 300만㎡ 규모(약 91만평)의 용산공원 전체를
주택공급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용산공원을 주택 공급을 위한 개발 대상이 아닌,
도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도시숲으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극심한 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사는 이 도시에 필요한 숲은 무엇인지
용산공원의 미래를 어떻게 지켜갈 것인지 함께 이야기나누고자 합니다.
더 많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용산공원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보다 편리하게 찾아오실 수 있도록 접근성과 교통편을 고려하여 토론회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103호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관악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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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 후: 헤이그라운드 브릭스 성수시작점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1나길 5)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공원은 일제강점기 일본군과 이후 주한미군 등이 100년 넘게 주둔하며 시민에게 닫혀 있던 용산기지 부지를 온전히 국민의 품으로 돌려 조성하는 최초의 국가공원입니다. 남산과 한강을 연결하는 서울 도심의 핵심 녹지축을 회복하고, 대규모 자연·생태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또한 과거 군사시설과 건축물의 흔적을 기억하고 보존하는 동시에,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적 자산이자 시민을 위한 도시의 휴식처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2005년 국가 주도로 공원화 계획이 발표된 이후 10여 년간 공원 조성에 대한 논의와 계획이 이어졌으며,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주체가 용산공원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왔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전문가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어가는 용산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역시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서 ‘용산공원 시민포럼’을 발족하고 토론회와 공개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공원 문화 형성을 위해 활동해왔습니다.
용산공원은 그 조성의 의미와 가치를 법으로도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제4조 제2항은 “국가는 본체부지 전체를 용산공원으로 조성함을 원칙으로 하며, 본체부지를 공원 외의 목적으로 용도변경하거나 매각 등의 처분을 하여서는 아니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특별법까지 제정하며 공원 조성의 원칙을 세우고, 오랜 시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그 미래를 고민해온 공간인 만큼, 용산공원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용산공원 지키기 긴급토론회〉
| 배정한, 서울대학교 교수
온전한 생태평화공원의 조건
| 최영, 서울환경연합 생태도시팀장
참여 신청방법
| 도시숲과 공원의 가치에 관심 가지며 지키고 싶은 시민 누구나
hello@greentrust.or.kr
공동주최 | 서울그린트러스트 / 생명의숲 / 서울환경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