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서울그린트러스트

청명한 가을하늘이 빛났던 10월 17일 목요일 오후, 이촌한강공원에서 반가운 분들을 만났습니다. 바로, 올해 봄부터 이촌한강공원의 한강철교 인근 구역을 입양하여 가꾸고 있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에요. 미래에셋생명을 포함해 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한강공원입양 활동은 매 계절마다 임직원들이 직접 입양한 한강숲에서 봉사하며 가꾸는 것이 특징이에요!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가을 활동까지 해서 어느덧 3번째 만남입니다. △ 활동 전 몸을 풀고 있는 임직원들 이 날은 2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봄에 심었던 교목과 관목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비료를 주고, 잡초를 방지하고 보온효과도 줄 수 있도록 우드칩을 깔아주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잡초를 제거 중인 임직원들의 모습 이 날 비료는 '말뚝비료'라는 고체비료를 사용했습니다. 말 그대로 '말뚝'모양으로 굳힌 비료를 뜻합니다. 고체모양으로 압축시킨거라 부피도 작고, 가볍다는...

혼자 봉사하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나와 봉사활동을 한다는 건 정말 특별한 경험인 것 같아요! 지난 10월 5일 토요일은 그런 가족 단위 공원 봉사활동이 있었던 날이에요. 바로, 미래에셋대우 임직원 가족 봉사활동! △ 봄에 만난 친구들도 보여서 반가웠어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올해 초부터 기업 차원에서 이촌한강공원 내 한 부지를 입양해 3년간 가꾸기로 약속했는데요. 이 날은 벌써 3번째 활동이 진행된 날이었습니다. 가을맞이 한강숲가꾸기 봉사활동은 바로 ‘조팝나무심기’였어요. 사실은 올 봄에 약 300그루의 조팝나무를 미래에셋대우숲에 심었는데, 극심한 여름 가뭄으로 많은 나무들이 말라 죽고 말았는데요(또르르😥). 이날은 나무가 죽어 비어있는 자리에 새 나무를 보식해주는 취지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 조팝나무를 심고 있는 임직원 가족들 이번 나무들은 적어도...

'숲은 정말 도시를 바꿀 수 있을까요?' 도시열섬, 미세먼지 문제는 삶의 질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이제는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만큼 심각한 상황입니다. 지난 60여년간 우리 도시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빠른 경제성장과 도시개발을 겪어 왔습니다. 숲이 사라지고, 에너지 사용과 자동차가 늘어나고, 도시환경은 더욱 악화되며, 우리의 야외활동은 줄어들고, 미집행공원일몰제로 도시숲은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현재의 악순환을 깨지 않으면 우리 도시의 미래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지금 우리 도시에는 혁명적 전환이 필요합니다. 나무를 몇 그루 더 심는다고 현재의 도시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지난 10년 간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사회가 에너지전환과 숲의 도시, 정원 도시로의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이제 한 발 더 나아가 '숲으로 도시혁명'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시민들의 질문을 통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