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1월 [한강공원입양] 트리시터(TREE SITTER) : 뚝섬한강공원 인덱스가든 2에서의 첫 활동
지난 4월 한강공원입양이 끝난 인덱스가든을 가꿔나갈 나무의 임시보호자 트리시터를 선정하였지만, 나아지지 않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계속해서 활동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두 계절을 보내고 지난 10월 18일 일요일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인덱스가든2에서 트리시터와의 첫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식물관리형 트리시터들을 위한 가드닝 도구 세트를 지급했어요~
트리시터들이 이 도구를 올해 인덱스가든에서 알차게 사용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스스로 인덱스가든의 식물을 관리해야 하는 트리시터이기에, 관련 분야에서 활동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시민정원사, 원예학 또는 조경학과 대학생, 식물관리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업계 종사자 등 다들 식물에 대한 관심도가 남달라 보였어요🥰🌻
식물관리 트리시터가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남겨줄 사진/영상 트리시터📸
원래 식물관리형 트리시터는 자유롭게 본인의 지정된 나무를 관리하는 것이지만, 오늘은 첫날이기에 다 같이 모여서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바로~장마로 침수피해 당한 인덱스가든2의 식물 보식하기!
역시 전문가들이 모이니 빠르고 멋진 정원이 뚝딱!🎷
열심히 참여해주신 트리시터분들께 친환경 간식을 나눠주는 것으로 트리시터의 첫 활동이 마우리되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0년, 트리시터 활동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