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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숲에 두 개의 정원이 생겼습니다.겨울정원과 수국길입니다.   새로운 정원 겨울정원과 수국길, 두 정원은 서울숲에서 이용빈도가 비교적 낮은 공간을 재조성하여 만든 공간입니다. 서울숲이 개원한지 1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만큼, 시설물이 노후 되었거나 단조로움 등으로 시민들이 찾지 않는 공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간들을 다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녹지 공간이 훼손되고 키 큰 나무로 인해 하부의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는 곳을 개선 시키고자 했습니다. 단순히 이용객의 관점에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식물들도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태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습니다.   겨울정원 전경   겨울정원 모습 겨울정원은 겨울에도 많은 시민이 공원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정원입니다. 겨울하면 황량한 공원과 앙상한 식물의...

시민들의 참여와 봉사, 그리고 기업의 후원으로 조성된 인덱스가든!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인덱스가든 1과 인덱스가든 2는 2016년에 만들어져, 2018년까지 시민들의 손을 거쳐 관리된 정원입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시민참여 봉사활동이 중단된 지금.인덱스가든의 모습은 어떨까요?! 과연 식물 친구들은 잘살고 있을까요?   남천 조그만한 꽃송이가 달린 남천! 푸릇푸릇한 나무들 사이에서 귀여운 꽃이 피고 있네요.   흰말채나무와 등애 흰말채나무에는 하얀 꽃이 피고, 등애가 날아와 열심히 꿀을 먹고 있어요.   초록매실 노란매실 매화나무에는 매실이 달렸습니다! (살짝) 만져보니 ‘말랑말랑’ 아주 잘~ 익었네요.   능소화 정향풀 능소화는 주황색 큰 꽃봉오리가 달렸고, 멸종위기종(2급)인 정향풀은 푸른빛 꽃을 피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평화로운 인덱스가든에 무시무시한 벌레들이 포착되었습니다! https://youtu.be/IfOZDwKJh-M  찔레나무의 줄기를 ‘진딧물’ 열심히 빨고 있네요..(쭙쭙)   버리고 간 쓰레기 게다가 누군가 검정색 비닐봉지에 쓰레기를 잔뜩 담아, 남몰래 선물을 주고 가버리고...

단체 사진 6월 12일 서울그린트러스트 유튜브를 통해 숲으로 도시혁명 시즌2 <2020 숲으로 도시혁명 웨비나>가 진행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전신청과 실시간 참여를 통해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러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가을 숲으로도시혁명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 여러분에게 좀더 쉽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합니다. 작년부터 시작해 이제 2년차인 '숲으로도시혁명', 숲으로 도시를 혁명하기 위한 움직임에 함께 해주세요.함께해요, 숲으로 도시혁명. 웨비나 보러가기 사회 : 이우향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국장좌장 : 김인호 신구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교수발제자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오충현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서영애 기술사사무소 이수 소장이강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토론자안무업 한림대병원 교수김용국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권오현 빠띠 대표최지원 동국대학교 생태계서비스 연구소 박사 과정노수동 다른도시 이사 2020 숲으로도시혁명 웨비나는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주최, 주관합니다. 웨비나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공원민주주의’ 입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실시간채팅 랜선 북토크 사전신청 질문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수집한 시민의 생각입니다. Q. 현재 공원이 가진 한계점(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지역불평등 - 즐걸거리와 쉼터의 부족 - 공원이 있어도, 이용자의 수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 구도심에서 추가적인 공원부지 확보의 제한성 - 한번 조성된 공원은 계속 변화가 필요하다. - 시민의 관심밖에 잇는 일몰제. 강인하다 못해 부러질듯한 공원법과 제도 - 편하게 걷고 또 걷다 쉴 수 있는 공간이 가까이에 없어서 아쉬워요 - 너무 도시화 되어 이용하는 사람들 위주의 관리가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원은 사람도 중요하지만, 그곳에 사는 자연이 더 소중하다는 인식을 갖게 이용객들을 잘 설득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너무 민원을 무서워만 하고 그 쪽으로만 신경쓰다 보니 생물권이 보장되지 않는 공원?...

2050년 공원을 상상하다 코로나 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요즘,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새로운 방식으로 여러분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2020년 6월 2일 서울그린트러스트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된 랜선 북토크입니다! 첫 주인공은 2020년 4월 신간인 <2050년 공원을 상상하다>입니다. 약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울시 푸른도시국 소속으로 서울 공원의 변화를 모두 경험한 온수진님의 책입니다. ‘21년 째 서울의 공원과 열애중’인 온수진님의 공원에 대한 애정과 고민이 담긴 책을 랜선 북토크 '공원이 도시를 구할 수 있을까' 를 통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방송이지만, 사전신청을 통해 저자, 책에 대해 궁금한 점 등을 시민분들에게 받았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시민들이 미래의 공원을 상상하고 현재 공원의 한계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