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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의 두번째 랜선북토크는 ‘영화로 보는 공원’을 주제로 <시네마 스케이프>의 저자 서영애님, 진행자 김영민님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영애님은 지난 랜선 북토크에서는 진행자로, 이번에는 저자로 두번이나 함께 하고 계십니다. 서영애님의 <시네마 스케이프>는 2017년 여름에 나온 책으로 나온지 만 3년이 된 책인데요. 북토크를 하기에는 좀 오래된 책이 아닌가? 싶지만, 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는 거의 매년 이 책을 가지고 작은 강의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랜선 북토크를 기획하면서, 내부에서 진행하던 북토크를 다른 분들과도 나누고자 랜선 북토크로  <시네마 스케이프>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에서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어떤 세상이든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감독이 만들어낸 시공간 속에서 공원, 경관, 자연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왜 그들은 공원이라는 공간을...

기록적인 폭우와 장마 기간으로, 한강공원이 물에 잠겼습니다.시민들과 함께 가꿔온 한강숲들도 침수피해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짧은 기간동안 매일매일 폭우가 왔고, 한강에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을 뉴스와 문자메시지로 여러차례 받았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멈추겠지’ 했지만, 사그라들지 않은 빗줄기와 거센 바람은 2주이상 계속됐습니다.  많은 빗물이 한강으로 몰리면서 수위는 점점 더 높아지고 출퇴근길 지하철 창문 너머로 보이는 한강은 그동안 보아왔던 평화로운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8월 중순쯤, 드디어 비가 멈췄고, ‘이제야 한강공원을 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나 비가 얼마나 많이 왔는지, 한강물이 빠지지 않아서 일주일이 지나고서야 한강숲을 보러 갈 수 있습니다. 머리로는 ‘당연히 피해가 크겠지’ 하면서도 마음으로는 ‘나무는 살 수 있을거야’라고 바랐습니다. 출처 : 뉴스핌 기대반, 걱정반으로 한강공원을 찾았습니다....

<2020 공원반장아카데미> -기본과정 (8/11)"좋은 공원 반장이 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기본 이론에 대해 함께 알아가요"1. 봉사활동 공감하기 / 자원봉사이음의 사무처장 이소진 2. 공원의친구들 이해하기 /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국장 이우향3. 봉사자가 따르는 반장 되기 / 한강공원입양 활동 반장 정인숙-심화과정 (8/12)"봉사활동 인솔자의 역량과 노하우, 실제 경험 사례를 듣고 더 깊이 이해해요."4. 공원봉사활동 진정성 높이기 / 노을공원시민모임 운영위원 김성란5. 안전한 공원 봉사활동 운영 / 부산그린트러스트 팀장 민정숙6. 공원 봉사활동 반장의 5년간의 이야기 / 공원의친구들 반장 전양순 공원반장아카데미 심화과정 첫번째 시간은 ‘공원봉사활동 진정성 높이기’를 주제로 김성란 노을공원시민모임 운영위원님이 진행 해주셨어요. 공원반장아카데미 심화과정 1교시 진행 모습 노을공원시민모임은 공원의친구들 4년차 친구공원으로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를 숲으로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시니어...

공원의친구들 공원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신 적 있나요? 봉사자에게 설명하고 있는 반장님 모습 참여해 보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공원 반장님! 그 날의 봉사활동을 안내하고 인솔하는 ‘인솔자’인데요. 공원의친구들 공원 봉사활동에는 없어서는 안 될 고마운 분들이에요. 지난 공원 반장아카데미 기본과정 진행 모습 👉 2019년  ‘공원반장아카데미’ 후기 보기 서울그린트러스트 공원의친구들의 공원반장아카데미는 시민참여 공원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공원 관리를 돕기 위하여 공원 봉사활동 인솔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세미나입니다. 2018년 부터 매년 공원의친구들 활동을 진행하는 시기에 공원반장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 만날 수 없었습니다. 공원반장아카데미 안내 포스터 2020년 네번째 공원반장아카데미는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아카데미가 주로...

  서울숲에 두 개의 정원이 생겼습니다.겨울정원과 수국길입니다.   새로운 정원 겨울정원과 수국길, 두 정원은 서울숲에서 이용빈도가 비교적 낮은 공간을 재조성하여 만든 공간입니다. 서울숲이 개원한지 1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만큼, 시설물이 노후 되었거나 단조로움 등으로 시민들이 찾지 않는 공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공간들을 다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녹지 공간이 훼손되고 키 큰 나무로 인해 하부의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는 곳을 개선 시키고자 했습니다. 단순히 이용객의 관점에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식물들도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태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습니다.   겨울정원 전경   겨울정원 모습 겨울정원은 겨울에도 많은 시민이 공원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정원입니다. 겨울하면 황량한 공원과 앙상한 식물의...

시민들의 참여와 봉사, 그리고 기업의 후원으로 조성된 인덱스가든!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인덱스가든 1과 인덱스가든 2는 2016년에 만들어져, 2018년까지 시민들의 손을 거쳐 관리된 정원입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시민참여 봉사활동이 중단된 지금.인덱스가든의 모습은 어떨까요?! 과연 식물 친구들은 잘살고 있을까요?   남천 조그만한 꽃송이가 달린 남천! 푸릇푸릇한 나무들 사이에서 귀여운 꽃이 피고 있네요.   흰말채나무와 등애 흰말채나무에는 하얀 꽃이 피고, 등애가 날아와 열심히 꿀을 먹고 있어요.   초록매실 노란매실 매화나무에는 매실이 달렸습니다! (살짝) 만져보니 ‘말랑말랑’ 아주 잘~ 익었네요.   능소화 정향풀 능소화는 주황색 큰 꽃봉오리가 달렸고, 멸종위기종(2급)인 정향풀은 푸른빛 꽃을 피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평화로운 인덱스가든에 무시무시한 벌레들이 포착되었습니다! https://youtu.be/IfOZDwKJh-M  찔레나무의 줄기를 ‘진딧물’ 열심히 빨고 있네요..(쭙쭙)   버리고 간 쓰레기 게다가 누군가 검정색 비닐봉지에 쓰레기를 잔뜩 담아, 남몰래 선물을 주고 가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