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12월 [숲으로도시혁명] 그린아카이브 2020 展 ‘DMZ 철원, 소이산 풍경 케비넷’
그린아카이브 2020 展 다른 전시 후기 보러가기 DMZ 철원, 소이산 풍경 케비넷 DMZ는 국토의 깊은 상처이다. 오랜 분단의 상흔은 DMZ 곳곳에 스며 있고, 분단은 우리의 삶과 의식을 규정한다. 풍경은 삶과 문화를 반영한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분단이 바꾸어 놓은 특수한 삶과 마주하게 된다. 소이산은 철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이다. 소이산은 철원, 나아가 DMZ 접경지역의 환유이기도 하다.기획 : 조경진, 박은실, 조은아참여 : 조신형, 서울대 도시경관기획연구실, 모움후원 : (주)유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티스트 토크 & 버스킹 모움아트버스 순회 전시 기획자와 작가들의 철원 풍경 너머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과 서울숲 가을 풍경 속 노리플라이 정욱재의 버스킹 전시 기획자와 작가 인터뷰 Q1. 이번 전시회를 통해 DMZ 접경지역인 철원 지역의 문화와 경관을 수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