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nership] 공터포럼 x 서울그린트러스트

공터포럼…?!

공원경영의 터를 닦아가기 위한 논의 자리, 이름하여 공.터.포.럼.
공터포럼
 2015년부터 시작한 ‘공원경영자임포럼’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운영되는 모임으로,공원경영’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스스로’ 맡은 사람들의 모임이자, 이런 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터를 닦아가기 위한 모임이지요.

서울에는 약 2,700여개의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도시공원들은 녹지서비스 중심의 단순운영관리를 넘어 경영의 시대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회가 변화되면서 사람들의 욕구도 다양해지고, 그렇기에 모두의 공간인 ‘공원’이 담아내야 할 가치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원 경영을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WHO, ‘누가 공원을 움직이는가!’ 입니다.  공간의 가치는 결국 사람이 결정하는 것.  그래서 공터포럼은 공원을 활동 무대로 선택한 주체들이 도모하고 싶은 일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들의 활동을 지원/지지하고,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공원으로 가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쳐갑니다.


| 2015년도, 혁신파크에서 진행된 공원경영자임포럼의 모습

 

서울그린트러스트가 공터포럼과 함께 합니다!

이러한 공터포럼에… 서울숲공원을 경영 중이자 비공식적인 간사로 참여했던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지난 4번째 포럼부터는 정식적인 간사단체를 자임하게 되었습니다. 공터포럼을 통해 공원의 더 많은 자임자들을 만나고 싶어서이지요.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앞으로 다양한 공원활동가들과 함께

  1. 서울숲, 문화비축기지, 고덕수변생태공원, 노을공원시민모임, 서울로7017, 경의선숲길 등의 시민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공원의 사회, 문화, 경제, 생태적 가치와 작은 움직임들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1. 공원 경영을 자임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공원 경영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대안을 찾아가며,
  2. 공원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시민, 전문가, 공원 활동가,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공원행정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각 분야의 생각과 이슈를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 4번째 공터포럼…

이렇게 나름의 포부를 안고, 9월 20일 저녁, 2017년도 4번째 공터포럼이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9월 1일에 개장한 문화비축기지의 비전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석유비축기지가 문화비축기지라는 공공공간으로 재탄생하기까지, 진행과정 중의 아쉬움도 여전히 남아있는 한계도 많지만, 진정한 모두의 공원을 꿈꾸며 달려가는 이들이 있기에… 한걸음씩 발전해나갈 문화비축기지를 기대해봅니다.


| 4번째 공터포럼@문화비축기지 진행모습


| 문화비축기지를 다함께 둘러보는 모습

 

앞으로의 공터포럼은…!

오는 12월 말에는 공원운영을 넘어 공원경영을 꿈꾸는 여러 공원들의 사례를 가지고 오픈포럼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자임이 더 많이 생겨나기를 소망하며, 공터포럼은 다가올 공원경영의 시대를 준비해갑니다. :)  곧 구체적인 일정을 전해드릴게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