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4월 [한강숲] 지멘스와 함께 잠실한강공원 가꾸기
지난 15일,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오늘 이 곳에 왜 왔을까요?
바로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이 나무를 심고 비료를 주기 때문이죠.
지멘스는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이죠. 저희 재단과는 이번 활동으로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오랜만에 야외활동을 해서 몸이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었습니다.
지멘스 봉사단은 ‘느릅나무 10주와 조팝나무 1,500주’를 심었습니다.
나무를 심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땅에서 돌을 골라주었어요.
나무가 뿌리를 내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았던 돌을 손으로 하나하나 골라낸 지멘스봉사단 최고!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느릅나무 10주를 심었어요.
무더운 날이었지만, 큰 나무를 다들 열심히 심었답니다.
느릅나무를 다 심은 후엔, 조팝나무 1,500주를 심어주었어요.
한여름 같은 뙤약볕 아래, 나무가 없어 그늘이 없는 이곳,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나무를 심었답니다.
나무를 심었으니, 영양제도 주어아겠죠?
나무에게 줄 비료를 한국적인 방법으로 옮기는 중
맛있는 것은 둘이 주면 더 맛있지요.
비료를 몽땅 주고난 후에는 촉촉한 물을 줍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시원해지는 사진
나무가 심겨지기 전까지 외부에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에, 나무를 심고난 후에는 물을 듬뿍 주어야 한답니다.
뿐만 아니라 한강공원 잠실지구에 벤치를 선물한 지멘스.
덕분에 시민들은 맑은 잠실한강공원에서 편히 쉴 수 있겠어요.
확연히 달라진 한강공원 잠실지구
공원에 찾을 땐 지멘스를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