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입양] 비대면봉사활동 집에서 구근과 씨앗을 심어요!(with. 부루벨코리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비접촉 문화로 공원에서의 봉사활동이 잠시 멈췄었는데요. 그럼에도 부루벨코리아 가족분들의 부루벨숲을 가꾸기 위한 노력도 멈출 수는 없지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부루벨코리아는 부루벨숲을 더욱 아름답게 할 비대면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어요😁
바로 부루벨코리아를 상징하는 파란색 꽃이 피는 식물의 구근과 씨앗을 집에서 심고 예쁘게 키워서, 내년 봄 부루벨숲에 가져와 심어보는 활동이에요~🌼🌻🌹

수레국화
무스카리

그런데 어떻게 집에서 심냐구요?
부루벨코리아 30 가족에게 ‘부루벨숲키트’를 보냈답니다. 부루벨숲키트에는 무스카리 구근, 수레국화 씨앗, 흙, 거름망, 이름표가 들어요. 그런데 중요한 식물을 심는 화분이 안보이네요🤔 화분은 봉사자가 직접 준비해야 할 준비물이랍니다. 집에 있는 여분의 화분도 좋고 플라스틱 생수병이나 기타 화분으로 사용이 가능한 통을 재활용해서 씨앗을 심는거예요~
자원 재활용으로 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부루벨숲 봉사자의 작은 노력입니다.

부루벨숲키트?!

무스카리 구근 2알
수레국화 씨앗 약 50립
흙(배양토): 식물에게 영양과 수분의 공급원이고, 뿌리 호흡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합니다.
흙 거름망: 흙이 유실되는 것을 막아 물빠짐을 좋게합니다.
이름표: 꽃 이름과, 언제 심었는지 적어 화분에 꽂아주세요.

봉사자에게는 구근과 씨앗을 심는 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와 영상을 보고 심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수레국화 심기 가이드 미리보기

👉 수레국화 심기 가이드

무스카리 심기 가이드 미리보기

👉 무스카리 심기 가이드

비대면 봉사활동 후기

집에서 가족과 함께 구근과 씨앗을 심은 모습을 소개합니다👏👏 엄마와 아빠, 형제 자매와 함께 씨앗을 심고 가꾸는 경험이 정말 소중한 것 같아요.

부루벨숲키트 살펴보는 중
수레국화 씨앗 불리기
페트병을 재활용해 화분을 만들고 커피뚜껑은 화분받침이 됐어요~

봉사자의 한마디

“ 식물에 애칭을 붙여서, 정성스럽게 대화할수 있는것은, 환경분야에 기여뿐 아니라, 개인적 마인드를 차분하게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친근하게 친구처럼 잘 보살펴주고 싶은 목표가 생겨, 리프레쉬 되는 마음입니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구근 심기와 씨앗 발아해서 심기는 처음이라 죽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씨앗이 발아되어 잘 크고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꽃을 심고 자라는 모습이 신기하고 삘리 한강에 옮겨 싶고 싶어요”

💚 혹시 꽃이 피지않거나, 시들어도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모든 꽃이 다 잘 자랄 수는 없어요. 꽃이 약할 수도 있고, 온도, 물, 햇빛 등에 따라 식물의 성장은 다를 수 있답니다. 비록 생각만큼 꽃이 잘 자라지 못하더라도 애정과 정성으로 키웠던 그 마음은 잊지 말아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멋진 꽃으로 자라 내년 봄에 한강공원 부루벨숲에 모두 모여서 심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내년 부루벨숲에서 건강하게 웃으며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