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공원 이야기1] 공원의 여름 색은 초록이다?!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6월!  ‘여름의 자연’ 하면 어떤 색이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지금 여러분의 머리 속을 메우고 있는 이미지는 바로, 이런 거?


| 녹음이 우거진 숲의 ‘초록’?!

혹은, 이런거?


| ‘여름’하면 바다같이 시원~한 ‘파랑’이지!

하지만, 여름의 자연이 초록이나 파랑으로만 가득하다 생각한다면 천만의 말씀!!
자연이 사계절 내내 얼마나 다양한 색을 뽐내고 있는지 아시나요?^^

여름의 자연은 초록으로 가득하다고 생각하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보다 더 다채로운, 여름의 빛깔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1. 빨간 꽃이 매혹적인,  해당화

해당화는 모래땅과 같이 물이 잘 빠지고 햇볕이 많은 곳에서 자랍니다. 1.5m정도로 자라는 키작은 나무이며, 5~7월에 핑크색의 향이 진한 꽃을 피운답니다. 향이 많이 나서 향수의 원료로도 사용됩니다.

 

2. 우아함을 가득 머금은 주황꽃, 능소화

능소화는 아주 옛날부터 기품 있고 고급스러운 꽃나무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나팔꽃 모양의 꽃을 피우며, 동양식 정원이나 공공장소의 휴식공간에 잘 어울립니다. 공해에도 매우 강해 도심에도 많이 심겨져 있지요.

 

3. 쨍-하고 눈부신 노란 잎, 황금사철

사철나무는 사계절 내내 푸르른 나무로, 울타리로 많이 심는 키작은 나무입니다. 사철나무 중에서도 황금사철은 잎이 노란색을 띄어 관상적인 효과도 뛰어납니다. 일조량이 강할 수록 더욱 황금색을 띤다고 해요!

 

4. 초록초록, 매실나무

매화나무라고도 부르는 매실나무! 사실, 매화나무의 열매를 ‘매실’ 이라고 한답니다. 동그란 모양의 열매는 5~6월 초록색을 띄고, 점점 노란색으로 익어갑니다. 다양한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볼 수록 신비로운 파란 꽃, 산수국

산수국은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꽃나무로, 꽃은 흰색과 붉은색이 감도는 하늘색입니다. 산수국에는 지름이 2~3cm정도 되는 가짜꽃이 함께 피어있습니다. 가짜꽃을 이용해 벌과 나비를 유인하지요.

 

6. 보라색 꽃의 매력에 풍덩, 맥문동

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 흔히 아파트나 빌딩의 그늘진 곳에 많이 심겨져 있는 식물입니다. 5~8월에 보랏빛 꽃을 피워 생각지 못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뿌리부분은 한방에서 약재로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7. 수줍은 분홍 아가씨, 꽃댕강나무

꽃댕강나무는 6~10월에 연한 분홍색 꽃을 피우는 나무이며, 은은한 향기를 내뿜습니다. 공해에 강해 도심에 식재하기에도 좋은 나무이지요. 봄부터 초겨울까지 잎도 초록빛을 띄어 오랫동안 감상하기 좋은 나무랍니다.

 

8. 팝콘같이 하얗게 만개한, 개쉬땅나무

개쉬땅나무는 높이가 2m 정도로 자라는 키작은 나무로, 6월 중 새하얀 꽃을 한아름 피워냅니다. ‘쉬땅’은 평안도 사투리로 ‘수수깡’이라는 뜻인데, 멀리서 보면 수수이삭을 닮았지만 진짜 수수이삭이 아니어서 ‘개쉬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이상, 여름의 빛깔이었습니다~!! 정말 다채롭죠?^^
위에 소개 된 나무와 꽃들은 우리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나무들이에요.
여름도 얼마나 다양한 색들을 가지고 있는지 주변에서 한 번 찾아보세요!!

다음엔 가을의 빛깔도 소개해드릴게요~ :D

 

** 특별히, 오늘 소개해 드린 나무와 꽃들은 ‘인덱스가든2’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 인덱스가든2는 뭐죠?

*인덱스가든은 유한킴벌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