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입양] 2018년도 하나투어 마지막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때 이른 추위가 한 풀 가신 11월 첫주 토요일! 이 날은 하나투어와 올해 마지막 활동을 하는 날입니다. 마지막 활동은 조금 특별하게 진행이 되었어요! 바로, 그 동안 식재하던 구역이 아닌, 그 맞은편에 나무를 심었답니다. 이렇게 점점 활동구역을 넓혀가게 되는 걸까요? ㅎㅎ 오랜 활약덕분에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범위가 점점 넓어져갈 수 있는 것 같아 저희 마음도 뿌듯해집니다.


| 오늘 활동도 잘부탁드려요~

이 날 심은 나무는 팽나무 10그루개쉬땅나무 400그루입니다. 키가 큰 팽나무는 사람들에게 넓은 그늘을 선사해줄거구요~ 개쉬땅나무는 여름철 햐얗고 탐스러운 꽃을 피워 사람들에겐 기쁨을, 곤충들과 새들에게는 맛있는 꿀과 보금자리를 선사해줄거에요.


| 팽나무를 심을 자리


| 심기 전 개쉬땅나무의 모습

활동 5년차인 하나투어에게 나무심기는 이제 식은 죽 먹기(?)입니다. 이젠 삽질도 능숙해지신 것 같아요~ 지난 주까지 날씨가 많이 추워서 나무를 심어도 괜찮을까 걱정스러웠는데, 날씨가 제법 풀려서 다행이었습니다. 겨울을 잘 버티는 일만 남았네요! 잘 살아남길 바라며, 여느 때 보다도 정성스럽게 심어봅니다.


| 팽나무를 심기 위해 땅을 파는 모습


| 개쉬땅나무 심는 중! 먼저 심을 위치에 고랑을 내듯 파주었습니다.


| 고랑에 개쉬땅나무를 놓고 흙으로 잘 덮어주면 끝!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비료도 섞어주고요~ 물도 흠뻑 뿌려줍니다. 다음에 만날 땐 어떤 모습으로 마주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임직원 가족들의 정성을 받아 무럭무럭 자라주길 기대합니다.


| 물통이 제법 무거울텐데… 꼬마친구의 힘이 대단하네요!


| 팽나무를 심은 모습


| 개쉬땅나무를 심은 모습

마지막 활동의 마무리는 즐거운 보물찾기와 함께 했는데요! 많이 해보셔서 일까요? 이제 저희가 잘 숨기는 곳이 어디이신지 알고 계신 거 같아요^^;; 선물은 2019년도 달력과 맛있는 간식, 그리고 귀여운 브로치였답니다!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ㅠㅠ)

이제는 정말 절친이 된 것 같은 기분에, 올해 하나투어와의 만남은 늘 즐겁고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활동이라는 게 벌써 아쉬워지네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내년이 있으니까요! 내년에는 나무도, 아이들의 키도, 우리의 마음도 한 뼘 더 자란 모습으로 만나기로 해요.


| 내년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