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2018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시상식이 열렸어요! (후기)

보통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활동장소 하면 바로 ‘공원’이죠! 하지만 이번만큼은 다릅니다. 근사하게 생긴 이 곳에서 무슨 일들을 하게 될까요? 바로 10월 23일(화), 2018 ‘꽃 피는 서울상콘테스트 시상식이 있는 날이랍니다.


| 10월 23일(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시상식이 열렸어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꽃 피는 서울상콘테스트는 일상 생활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건강한 커뮤니티 문화를 공유하는 축제입니다. 지난 9월 5일부터 16일까지 총 138개 팀이 신청을 해주셨어요! 그 중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42개 팀을 선정하여 10월 23일 시상식 당일, 본상 26개팀, 인증대상지 16개팀을 시상하게 되었답니다.


| 서류/현장심사 모습

서울그린트러스트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시의 파트너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콘테스트를 비롯해 가족화분만들기 경진대회 등 서울 곳곳에 시민들의 손길로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도왔답니다. 3년의 공백기를 가진 뒤 오랜만에 운영하게 된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를 마주하고 있자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행사 시간이 다가오자 시상식에 초청 된 42개 팀에서 상기된 얼굴로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우리팀은 과연 어떤 상을 수상하게 될까… 궁금한 얼굴이신 것 같아요! (참고로, 수상결과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었답니다. 모두 결과를 모르고 참석해주셨어요~ㅎㅎ)


| 행사장으로 발걸음하는 시민들의 모습. 어떤 상을 수상하게 되실까요?^^

아참, 이번 콘테스트의 수상내역은 조금 특별합니다. 기존에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으로 구분하였던 상을 꽃피는서울 새내기상/으뜸 가꾸미상/아름다운 경관상/꽃피는 이야기상 새롭게 분류하여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결과로서의 순위보다, 우리동네를 꽃 피우기 위해 힘쓰신 많은 분들에게 의미가 담긴 상을 드리고 싶었던 것이 큰 이유입니다. 각 상의 의미는 잠시 후에 다시 이야기하는 걸로 해요.

국민의례와 내빈분들의 인사, 서울그린트러스트 지영선 이사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비브라폰을 연주하는 ‘마더바이브’의 축하공연이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려주었네요!


| 마더바이브의 공연 모습

본격적인 시상식 전, 몸과 마음을 푸는 퀴즈쇼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역시… 꽃이름 맞추기 코너에서는 정말 쉽게 답이 나오더라구요!ㅋㅋㅋ 꽃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그런지 역시 다릅니다. 정답을 맞추신 분들에게는 정원 생활에 꼭 필요한… 모종삽과 식물영양제 등 소정의 선물도 증정이 되었답니다. :)


| 지금은 퀴즈타임! 유쾌하신 사회자님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어요~

지난 6년 간의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상영(클릭하여 영상보기)과 심사위원장이신 김완순 교수님의 심사총평이 끝난 뒤 드디어,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시상식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인증대상지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본상까지는 아니지만 서울을 꽃 피는 이야기로 물들여온 공로를 인정하는 상으로 총 16개팀이 수상하셨답니다. 인증대상지에는 ‘꽃 피는 서울상’ 인증물과 부상이 증정되었습니다. 축하드려요~!


| 인증대상지 시상모습. 축하드립니다!!

인증대상지 시상 후 본상 시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본상은 위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4개의 분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꽃피는서울 새내기상 – 이웃들과 꽃을 피우기 시작한지 2년 미만의 팀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영화제로 치면 ‘신인상’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겠네요!
으뜸 가꾸미상 – 기존에 수상하셨던 분들 중, 현재까지 꾸준하게 서울을 꽃으로 피워가고 있는 팀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아름다운 경관상 – 말 그대로,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는 정원을 가꾼 팀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꽃피는 이야기상 – 동네 곳곳에 꽃을 피워간 이야기가 감동적인 팀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총 26개팀이 본상 본상 수상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100만원,  ‘꽃 피는 서울상’ 인증물이 증정되었답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 본상 시상 장면, 26개팀 모두 축하합니다!!

김완순 심사위원장님(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 교수)의 심사총평 중, 아래의 말이 마음에 많이 남습니다. :)

‘현장을 다니면서 우리 이웃들의 다양한 정원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3년 이후 꽃피는 서울상을 심사를 해오다가 3년 만에 다시 하게 되었는데, 당시 어설프던 새내기 공동체들에게서 한층 숙성된 향기가 나고, 식물 선택도 주변 환경과 식물의 생리생태도 고려해서 하고, 우리 골목정원들이 도시 문화와 예술, 학교 교육과 만나는 모습이 좀 더 안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시민주도적 캠페인을 통해 꽃과 식물들이 우리 이웃과 시민들의 일상 속에 조금씩 자리 잡고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3년만에 다시 만난 꽃 피는 서울은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고 있었습니다. 시상식은 끝났지만 꽃 피는 서울의 이야기는 아직 끝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꽃과 나무로 생활공간을 채워 나가 푸르른 서울을 만들어주시길 기대할게요. 수상한 팀들의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2018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자료집을 확인해보세요.

✔ 2018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자료집 바로보기
✔ 2018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자료집 다운로드
✔ ‘서울, 꽃으로 피다’ 6년간의 이야기_영상보기
✔ ‘서울, 꽃으로 피다’…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서 대상지 42곳 선정(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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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팀 목록 (접수번호 순)
[본상]
꽃피는서울 새내기상(5팀)
영등포구 – 에이블허브
중랑구 – 서울신묵초등학교
금천구 – 서울금나래초등학교
성북구 – 북사모(북정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노원구 – 좋은바람

꽃피는 이야기상(8팀)
성동구 – 구립응봉어린이집
중구 – 재단법인 멍석
동대문구 – 전2장학회
동작구 – 좋은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서대문구 – 서대문 지역자활센터
양천구 – 국화마을사람들
구로구 – 수궁동주민자치위원회
양천구 – 서울시민정원사회(양천구)

아름다운 경관상(8팀)
종로구 – 도나현
금천구 – 숲지기강지기
금천구 – 뚜레쥬르 독산바른세상병원점 대표 서태경
송파구 – 마천2동 주민자치 위원회
용산구 – 한남동 꿈꾸는 정원사
서초구 – 반포4동주민
도봉구 – DQ갤러리

으뜸 가꾸미상(5팀)
중구 – R3028
강동구 – 백경숙
성북구 – 김경숙
강서구 – 개화선녀회
노원구 – 수암사랑나눔이

[인증대상지- 16팀]
은평구 – 은광교회 도서관 파쳄(평화)
서대문구 – 서울가재울초등학교
마포구 – 도화동바르게살기위원회, 자원봉사캠프
마포구 – 대흥동 방위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강서구 – 고재우
양천구 – 목4동주민자치위원회
관악구 – 산들강 환경지킴이
관악구 – 이혜경
용산구 – 용산구청직장어린이집
강북구 – 번동주공5단지 봉사회
노원구 – 현대인테리어 대표 권연옥
동대문구 – 아름숲아름아름 조경동호회
광진구 – 긴고랑을 사랑하는 모임
송파구 – 홍석원
강남구 – 서울역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금천구 – 독산2동 골목길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