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입양] 비가 주룩주룩 내려도 나무심기 봉사는 계속된다!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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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 모처럼 겨울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이촌한강공원에 나무를 심기 위해 찾아온 분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서울그린트러스트 한강공원입양 파트너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요~! 2018년 11월부터 만들어가고 있는 재규어랜드로버숲에 나무를 심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셨습니다.

△ 비가 많이 오던 11월 15일, 나무를 심기 위해 모인 재규어랜드로버 임직원들

생각보다 많이 내린 비에 우비를 입고, 신발엔 비닐을 묶은 후 나무 심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날은 작년에 나무를 심은 구역 뒤편에 이어서, 키가 큰 팽나무와 느릅나무를 각각 1그루씩 심고, 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꼬리조팝나무와 공조팝나무를 각각 300그루씩 심었습니다. 흙도 질퍽거리고, 비가 눈으로 흘러내려 많이 힘드셨을거에요ㅠㅠ 그래도 밝은 모습으로 임해주신 재규어랜드로버 식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 나무를 심고 있는 임직원들의 모습

이촌한강공원 재규어랜드로버숲조팝나무를 주제로 한 숲이에요. 조팝나무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보통 공원에서 흔하게 보는 ‘조팝나무(Spiraea prunifolia var. simpliciflora)’외에도 공 모양으로 하얀 꽃을 피우는 ‘공조팝나무(Spiraea cantoniensis Lour.)’와 강아지 꼬리 모양으로 핑크빛 꽃을 피우는 ‘꼬리조팝나무(Spiraea salicifolia L.)’까지, 이렇게 3가지의 다양한 조팝나무가 어우러진 숲을 만들고 있습니다.

4월이 되면 흐드러지게 아름다운 꽃을 가득 피우는 조팝나무! 내년에 아름다워질 재규어랜드로버숲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사진출처: 공조팝나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꼬리조팝나무, 우리꽃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씨였지만, 끝까지 힘내주신 재규어랜드로버 임직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촉촉하게 젖은 흙 위로 나무들은 쑥쑥 뿌리를 뻗어갈 수 있을거에요. 소중한 손길로 우리들의 한강이 더욱 생태적인 공간으로,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해갑니다. 훌쩍 자란 숲의 모습을 기대하며, 우린 내년에 또 만나요!

△ 비가와도 예쁜 사진은 포기할 수 없지 ㅎㅎ (비 오고 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