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입양] #01.한 눈에 보는 2019년 한강공원입양 5가지 성과 이야기

This post is last updated 49 days ago.

서울그린트러스트 한강공원입양 사업은 기업파트너 및 시민과 함께 한강공원 내 녹지가 필요한 구역을 입양하여 3년간 숲을 만들고 가꾸는 사업입니다. 1회성 이벤트가 아닌, 꾸준하게 방문하여 직접 심은 나무들을 관리하고 가꾸는 것이 큰 특징인 사업입니다.

2019년은 이전보다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있었고, 이로 인해, 전년도보다 2개 기업이 늘어난 총 8개 기업과 함께 한강공원에 숲을 만들고 가꾸었습니다. 또 전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여러 시도를 하며 보다 가치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썼는데요! 이를 5가지 성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성과1. 더 많은 파트너들과 숲을 가꾸다!
파트너기업이 늘어남으로 인해, 2019년에는 2018년에 비해 148% 증가된 면적에 한강숲을 만들고, 1.5배 이상의 나무와 초화류를 심고 가꿀 수 있었습니다. 봉사인원도 1.5배 가량 증가하여 더 많은 분들에게 도시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답니다.

구분2018년2019년
참여기업6개8개
입양면적77,828㎡115,553㎡
활동장소8개10개
봉사횟수20회27회
봉사인원858명1,309명
봉사시간
2,200시간3,864시간
식재수량5,013주7,906주
봉사만족도91%90%
재참여의사87%77%

성과2. 이용자 만족도 상승!
설문결과, 조성한 숲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95%(270명 대상)로, 2018년보다 무려 25%나 증가했습니다. 2018년 설문참여 인원은 158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배나 증가한 인원이 설문에 참여했지만 만족도는 크게 상승한 것이 특징이에요!

만족하는 이유로는‘도심에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가 37%,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서’가 34%가 차례로 높게 꼽혔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가꾸는 녹지공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시민들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부분이 개선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성과3. 환경을 생각한 봉사활동 운영
한강숲의 건강한 자연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지만, 실상 봉사를 운영하다 보면 심은 나무에 비해 훨씬 많은 쓰레기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9년부터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까지 봉사자들에게 지급하던 ‘플라스틱 생수’를 미지급하고, 대신 텀블러사용을 권장했습니다.

성과4. 한강공원입양, 알려지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5년 간 잠원한강공원을 꾸준히 가꾸고 있는 ‘하나투어 희망봉사단’과 함께, 그 동안 이룬 성과를 정리 한 ‘임팩트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 5년 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그 동안 만들어낸 가치를 외부에 알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강사업본부의 ‘2019 한강공원 자원봉사이야기’ 사례집에도 한강공원입양이 소개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칭찬도 받았네요~!)

* 하나투어·한강공원입양 임팩트리포트 바로보기(클릭)
* 2019 한강공원 자원봉사 활동영상 바로보기(클릭, 02:01 / 02:30~32부분)
> 한강공원 자원봉사이야기 사례집은 1월 말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업로드 될 예정

성과5. 입양이 종료된 숲도, 책임진다!
새로운 곳에 나무를 심는 것이 아닌 기존에 가꾸었던 공간을 꾸준히 관리하고 지켜나가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2018년을 마지막으로 입양이 종료된 뚝섬한강공원의 ‘인덱스가든2’에서 시민들과 나무가 죽은 자리에 새 나무를 심고, 쓰레기를 정리하였습니다.

* 특명, 나무를 채워라! 식목일 인덱스가든2 보식활동 후기 보기(클릭)


‘지속성’이 핵심인 한강공원입양 사업인 만큼, 2019년에는 숲의 건강에 대한 지속성과 더불어 환경에 대한 지속성, 시민들과 공감하여 갈 수 있는 지속성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던 한 해 였던 것 같습니다. 2020년에는 시민들과 더욱 어우러지고, ‘숲 조성’에만 관심이 머무는 것이 아닌 ‘건강한 숲과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가치를 담아가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지는 2편에서는 획일화 된 한강숲을 지양하고, 필요에 맞는 다양한 컨셉의 숲을 가꿔온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