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입양] 잡초야 잡초야, 이제 그만 자라렴😂 – 까사미아숲 잡초제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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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올해 상반기 동안 총 몇 번의 한강숲가꾸기 활동을 했는지 아시나요?

정답은 13번이에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1번 꼴로 한강에 방문해 기업 임직원들과 나무를 심고 가꿔왔답니다. 2019년은 후원기업이 더 늘어나서정신없이 달려왔던 것 같아요. (*2018년에 6개, 2019년에 8개)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올해 총 8개의 기업, 702명의 임직원들과 13번의 한강공원입양 활동을 진행했어요! 총 2,971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그 동안 심어왔던 나무들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죽은 가지들을 잘라주며 꾸준히 가꿔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 28일(금)은 드디어!(ㅋㅋ) 상반기 마지막 한강공원입양 활동이 진행된 날이었어요! 마지막 활동으로 함께 해주신 기업은 올해 새 친구가 된 ‘신세계까사미아’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가구브랜드 중 하나죠! :D 무려 8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여주셨어요.

△ 봉사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까사미아 임직원들

이 날도 역시 봄에 심었던 나무들이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잡초를 제거하고 물을 주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까사미아숲도 잡초가… 어마어마했어요!ㅠㅠ

△ ‘나무 사이에 잡초’가 아니고, ‘잡초 사이에 나무’인 것 같네요…^^;;

그래도 이곳의 나무들은 대부분 건강하게 정착했다는 사실!(잘 버텨줘서 고마워!!!) 비 예보가 있어서 덥고 습한 날씨에 무척 힘들었지만, 무사히 살아있는 나무들을 보며 힘을 내었네요~♡

△ 열심히 잡초 제거 중인 임직원들의 모습

장마가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남부지방과 달리 서울 지역은 비가 별로 오지 않고 있어요. 비가 또 언제 올지 몰라 물도 듬뿍 주었습니다. 물을 줄 때는 최대한 뿌리 쪽에 가까이 주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그래야 뿌리가 물을 곧장 흠뻑 먹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해가 뜨거운 오후엔 잎에 물방울이 맺히면 ‘볼록렌즈’ 효과가 발생해 잎이 탈 수 있기도 하구요~

가만히 있어도 지치는 날씨에 임직원분들이 정말 고생 많으셨답니다. 아무리 쉬엄쉬엄해도 힘든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무를 돌보기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을 활동 때에는 나무도 심고, 까사미아에서 직접 제작한 벤치도 설치할 예정이에요! 그럼, 우리 9월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