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입양] 잡초야 가라~ 미래에셋생명과 한강숲가꾸기 여름 봉사활동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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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뜨거웠던 날씨는 6월이 되면서 점점 더… 무르익어가는 것 같습니다.ㅠㅠ 두 달 전인 4월, 한강에 심었던 나무들은 일찍 찾아온 더위를 잘 버티고 있을까요? 한강공원입양의 조건은 심었던 나무들을 입양 기간 동안 꾸준히 방문하여 돌본다는 것이 핵심인데요~ 보통 계절별로 한 차례씩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진행해주고 계세요. 나무심기 중심으로 진행되는 봄 활동에 이어, 여름활동은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가꿔주는 활동으로 진행된답니다.

지난 6월 14일 금요일 오후, 여름활동 첫 주자였던 하나투어에 이어 2번째로 여름철 가꾸기 활동에 참여한 기업은~ 올해 4월부터 친구가 된 ‘미래에셋생명’이었습니다! 여름철 가드닝활동은 이제 다들 아시죠? 바로 잡초제거물주기! 2달 못 본 사이에 우리가 나무를 심었던 구역이 그새 잡초밭이… 되어버렸네요 흑흑.

△ 잡초가 가득한 모습. 나무는 어디에…?

사실 잡초제거라고 하면 재미없고 하기 싫은 활동이라고 생각될 때가 많아요. 하필이면 해가 뜨겁게 작열하는 여름철에 주로 해야 하고, 풀에 쓸리기도 하고, 벌레에 물리기도 쉽거든요. 하지만, 공원에서는 그 어떤 활동보다도 중요하고 가치 있는 활동이랍니다. 공원에 있는 적은 인력으로는 단순관리만으로도 벅차기 때문이에요. 무엇보다 우리가 심었던 나무들에 대한 책임이기도 하구요~ 그런 의미에서, 땀 흘리며 정말 수고해주신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D)

△ 잡초 제거 중인 임직원들의 모습. 뽑은 잡초의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잡초제거를 마친 뒤에는 목말라 하는 나무들에 흠뻑 물을 주었습니다. 오늘 주로 작업한 관목들 뿐아니라 봄에 심었던 교목(키 큰 나무)들에도 물을 듬뿍 주었어요~ 무거운 물통을 들고 여러번 왔다갔다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을 거에요 ㅠㅠ 그래도 우리 나무들에게는 모처럼 행복한 날이었을 거라고 확신해요!♡

△ 물을 주고 있는 임직원들. 끝까지 힘내주셔서 감사해요~

마무리는 향긋한 종이방향제 만들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미술활동에 소극적이시다가도 열심히 꾸며주셨어요 ㅋㅋㅋ

△ 향긋한 향기와 함께 미래에셋생명숲을 기억해주세요~ :)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많이 힘드셨지만…ㅎㅎ 다음번 가을에도 꼭 오셔야 해요~~ㅋㅋㅋ 힘들긴 했지만 활동전후로 확~ 달라진 미래에셋생명숲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우리가 만든 숲, 우리 손으로 가꾸며 건강하게 지켜나가요! 그럼, 우리는 가을 나무심기 활동으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