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시민포럼] 발족식 및 시민참여를 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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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만드는 일은 백년지대계입니다.
하나, 용산공원은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하여야 하고,
둘, 시민과 함께 게획하고, 만들고, 운영해야 하며,
셋, 긴 호흡으로 천천히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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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용산공원계획 시민참여를 위한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용산은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공원 부지로, 규모나 위치 면에서 도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의 땅이죠. 구한말부터 일본과 미국 군대가 주둔하고 있던 이 땅이 공공공간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우리의 공간 주권을 회복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용산공원이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상상하는 것은 실로 가슴 벅찬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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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시민포럼의 발족에 관심을 갖은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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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를 하는 진영 용산구청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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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포럼 선언을 하는 네 공동대표
김성훈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국장, 이영범 서울대 교수,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조명래 단국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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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시민포럼은 시민 참여를 위한 대음과 같은 일들을 시작합니다.

  • 용산공원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일
  • 공원계획 진행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일
  • 시민 리더십에 의한 공원 운영을 모색하는 일
  • 프로그램 운영, 참여를 위한 인적자원을 모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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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의 시민포럼 공동대표와 시민포럼 운영위원은 용산공원 조성계획 추진현황, 용산공원계획의 바람직한 방향, 그리고 시민참여의 필요성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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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원은 누가 어떻게 공원을 게획하고 운영 · 관리하는가, 그리고 이를 통하여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가가 관건입니다. 공원을 공공 주도로만 계획하고 운영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공공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민간 주체와 함께 공원을 계획하는 일에서부터 운영하는 방식을 고민하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용산공원 시민포럼’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용산공원을 만들기 위해, 열린 토론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 토론회는 이러한 첫 시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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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용산공원의 계획과정과 활용에 대한 보다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용산공원 시민포럼’을 지원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시민포럼 공동대표
김성훈, 이영범, 조경진, 이명래

시민포럼 운영위원
김성홍, 박은실, 배정한, 설동근, 이강오, 이세걸, 이승민, 이원재, 이한아, 최정한, 홍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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