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친날] 전국활동 시작! 울산 스타벅스랑 꽃심기 봉사활동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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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0일, 멀리 울산에 다녀왔어요! 바로,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울산편이 진행되는 날이기 때문이었죠!

△ 매월 10일, 스타벅스와 함께 전국 공원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4월에 서울숲에서 열린 킥오프행사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공원 봉사활동이었는데요! 매월 10일마다, 스타벅스 20주년을 기념해 2,000명과 20개 공원에서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는 게 올해 활동의 목표입니다.

[킥오프행사 후기] 스타벅스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만그루의 나무를 심어요!

이번 활동은 울산 내 스타벅스 지점 임직원들 30여명과 함께 했습니다. 활동장소는 조각공원을 테마로 한 ‘서덕출공원’이었어요. 주거단지 가운데 위치해 있는 이 작은 공원은 작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행사를 진행한 ‘울산 생명의숲’에서 매달 1회 이상 인근 울산고 동아리 친구들과 비료도 주며 꾸준히 가꿔가고 있습니다.

△ 서덕출공원은 다양한 작가들의 ‘조각’이 전시되어 있는 게 특징이에요~

이 날 임직원들과 한 봉사활동은 우리나라 토종꽃 심기였습니다. 서덕출공원 잔디밭 한 공간에 우리나라 토종의 패랭이꽃과 할미꽃을 심어준 것이죠. 토종 할미꽃은 무려 강원도에서 공수해 온 것이라고 해요!! (죽지 말고 자라다오)

꽃만 심는다면 크게 어려울 일이 없었는데, 이날 활동의 복병(?)은 바로 ‘잔디 걷어내기였습니다! 잔디의 일부를 걷어내고 꽃을 심어야 했기 때문에 깨끗하게 잔디를 걷어내는 게 관건이었죠. 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에요~ 잔디뿌리… 꽤나 깊습니다…ㅎㅎ 흙에 뿌리가 얽혀있어서 땅을 고르는 일이 쉽지 않았어요. 땅을 파고, 뒤집고를 숱하게 반복했습니다.

△ 잔디를 걷어내고 있는 임직원들

그렇게 1시간 정도 잔디를 걷어낸 뒤에 드디어 패랭이꽃과 할미꽃을 심었습니다! 고랑을 예쁘게 만들어 준 뒤, 줄을 맞춰 심었어요. 중간 중간 비료도 뿌려주고, 잘 자라라고 토닥토닥 해주기도 하면서 정성껏 심어주었습니다. 아침부터 기온이 20도 넘게 올라가 많이 더웠는데, 모두 웃으며 활동해주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최고에요)

△ 꽃을 심고 있는 임직원들

꽃 심기가 끝난 뒤에는 봄액자 만들기 시간이 있었어요~ 오늘 공원에서 느꼈던 기분을 기억하며, 나만의 공원을 액자에 담아봅니다♡

△ 전부 학창시절에 미술 좀 해보셨나봐요~>_<

오늘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꾸준히 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던 울산 스타벅스 임직원들! 더운 날씨에 고된 일정이었지만, 완성하고 난 보람은 더욱 컸으리라 믿어요~ 여러분의 손길로, 우리들의 공원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납니다. 앞으로 자주 오셔서 오늘 심은 패랭이꽃과 할미꽃들을 돌봐주세요~:)